이수창(사진·65) 전 삼생생명 사장이 제33대 생명보험협회장으로 4일 공식 선임됐다.이 신임 회장은 대창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수의학과를 나온 뒤 1973년 삼성생명보험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중공업 조선부문 대우이사, 중장비부문 이사를 거쳐 삼생생명 상무, 삼성화재 전무, 부사장, 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