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美 RGA, 보험사 생존전략 세미나 개최

미국계 재보험사인 RGA(리인슈어런스 그룹 오브 아메리카)가 국내 생명보험사 재무담당최고채임자(CFO)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RBC(위험기준 자기자본제도) 가용자본 산출기준의 개선 방향과 저금리·저성장시대를 맞아 보험사들의 생존전략 모색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정태일 RGA 사장은 “보험사 솔벤시(Solvency·리스크 관리체계)제도와 관련해 글로벌 스탠다드 및 제도 변화 트렌드, 유럽연합(EU), 미국 등 선진국의 가용자본 계층화 사례 등을 소개했다”며 “선진 보험사의 저금리·저성장 생존전략 소개 및 국내 보험사 현실 점검과 나아갈 방향(채널, 상품, 자산운용, 경영효율화) 등에 대해 각 보험사들의 금융전문인들과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RGA사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생명·연금보험 재보험업체로 지난 2004년 한국에서 지점영업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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