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자동차가 국가브랜드위원회와 공동주최한 '2012 뉴 싱킹 뉴 코리아(New Thinking New Korea)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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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국가브랜드위원회와의 공동 주최로 전국 5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2012 뉴 싱킹 뉴 코리아(New Thinking New Korea)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발대식을 9일 서울 계동 현대차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탐험대는 국내 거주 내ㆍ외국인 대학생들로 구성되며, 이들은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전통, 산업 등 브랜딩 요소를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세계에 알리게 된다. 현대차와 국가브랜드위는 브랜드 전략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5개 지자체와 공유해 탐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탐험대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탐험대는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지자체가 선발한 국내 거주 내ㆍ외국인 대학생 160명으로 구성되며 1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5개 차수로 나뉘어 3박4일 동안 현장을 탐방하고 결과물을 UCC나 블로그 형태로 만들게 된다.
현대차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창의적 협력 모델”이라면서 “이를 통해 한국의 브랜드 경쟁력이 다소나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2월 초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중국에 파견하는 ‘중국 문화, 산업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