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5일 오전 9시 21분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450만㎾ 이하로 떨어져 전력수급 경보 ‘준비’단계(예비전력 400만㎾~500만㎾)를 발령했다.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는 지난 3, 4일에 이어 사흘 연속 발령된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 전력수요가 6,300만㎾대 후반에 달해 예비전력이 300만㎾대 중반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400만㎾)이 발령될 수 있다고 예보했다. 피크기간은 오후 2시~5시다.
오전 9시20분부 순시 예비전력 450만kW 이하로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