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3일부터 김장배추, 김장양념재료, 김치냉장고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김장 대잔치’를 연다.
오는 9일까지는 김장 주재료인 김장배추를 최대 50% 할인해 절임배추(10kg)는 1만7,500원, 배추(포기)는 1,980원에 판매한다.
양념재료인 건고추(1kg)는 3만1,000원, 생강(150g)은 1,480원, 굵은 소금(10kg)은 1만5,880원, 김장용 새우젓(1kg)은 1만8,500원이다.
이 밖에도 3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 김치냉장고 할인전’을 마련해 삼성, LG 등 유명 브랜드 김치냉장고를 기획 특가에 내놓는다. 현대카드로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 10% 할인 및 10개월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승민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김장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년보다 크게 가격 오른 양념재료를 최대 반값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