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촉진, 원ㆍ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 미래 첨단산업에서의 협력강화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경제ㆍ안보 분야 등 10여개의 협력문건에 합의할 예정이다. 북핵 문제에 있어서는 한중간 북핵 불용과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통인식을 바탕으로 구체적이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