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증시 상승, 중국 경기 호조와 더불어 일본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탄력을 받는 가운데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개장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11일 종가대비 0.17% 상승한 6,131.89, 독일 DAX 30 지수는 0.30% 상승한 7,738.43으로 시작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0.41% 상승한 3,721.21로 출발했다. 14일 유럽연합(EU)은 11월 산업생산 지표를 발표하며 중국은 지난해 4ㆍ4분기 산업동향지수 및 기업기대지수와 12월 외국인직접투자(FDI)액수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