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도·청라지구에 3039억원 공사 발주

인천경제청, 이달부터 19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모두 3,039억7,200여만원 규모의 공사가 발주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에 송도국제도시 5-1공구 교통신호기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19건의 공사를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중 공사규모가 가장 큰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공사(1,942억4,000만원)는 오는 9월 발주된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은 기존 시설 옆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전시장을 건립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2단계 시설을 오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미디어센터 등 관련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나 정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국비 확보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우선 시비로 확보한 112억원으로 지난 2월 발주한 기본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국비 확보 방안 등을 강구해 사업 추진방식을 결정한다는 구상이다. 송도 1~4공구 U-City 기반시설 구축공사(779억4,900만원)는 오는 7월 발주가 예정돼 있다. U-교통, U-헬스, U-방범, U-행정 등의 기반시설 공사를 위한 정보통신 공사는 진행 중이다. 서구 원창동ㆍ경서동에 있는 청라2지구 군부대 대체시설사업(95억원)도 오는 6월부터 시작된다. 군부대 주변의 철책선(1.5km)을 없애는 대신 군통합 막사(2,400㎡) 1개, 교량 2개가 새로 건설된다. 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내 생활폐기물 전처리 및 자원순환시설 설치(1억500만원) 사업과 송도하수 재이용시설 2단계(14억7,000만원)는 각각 5월과 6월에 발주된다. 생활폐기물 전처리 및 자원순환시설은 생활쓰레기를 고형연료(RDF)로 만들어 난방열로 활용하는 시설로 전국에서 송도국제도시에 처음 설치된다. 이밖에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기반시설 조성비 검증용역', 2011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사업체 현황조사 등 19건이 발주 예정으로 이들 사업 가운데 발주규모가 10억원 이상 되는 사업은 모두 8건(3,008억7,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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