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CC, 자매결연 농촌 돕기 구슬땀

KCC 전주공장 임직원들이 9일 전북 완주군 도계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스포탄 등 KCC 도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설명=KCC

KCC는 전주공장 임직원들이 8월초 1사 1촌을 맺은 전북 완주군 도계마을 두부공장의 저온창고 내부 바닥 및 옥상 방수 도장공사를 도왔다고 9일 밝혔다.


KCC는 건물 옥상에는 KCC스포탄 제품(우레탄)을, 실내 바닥에는 유니폭시 제품(에폭시)을 각각 시공했고, 주민들은 마을의 자랑인 김치와 두부를 임직원들에게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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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주공장은 2009년 도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김치체험관 바닥 보수공사, 김장 활동, CCTV 설치 등 지원활동을 해왔다. KCC는 앞으로도 1사1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은 사회와 기업이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활동”이라며 “기업이 사회의 구성체로서 사회 곳곳을 밝히는 나눔을 솔선수범해 나가고 이러한 나눔이 전 사회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ed,co.kr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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