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에 '대한항공'

조현민(오른쪽)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지난 27일 열린 '제22회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수상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김종(가운데) 문화체육부 차관 등과 자리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광고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로 뽑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열린 ‘제 2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내가 사랑한 유럽 톱10’과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캠페인으로 각각 인쇄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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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내가 사랑한 유럽 톱10 캠페인은 10개의 주제에 각 10곳의 유럽지역을 후보로 소비자가 직접 순위를 선정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해 9월부터 선보였다. 온라인에서 진행한 소비자 투표 결과를 반영해 스페인의 빈티지 마켓, 폴란드의 풍등 축제, 터키의 카파도키아 벌룬 투어 등 각 명소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소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어디에도 없던 인도양 편은 스리랑카와 몰디브, 남인도 등 인도양 각지역의 멋진 풍광을 담은 영상미와 여행자의 감상을 여행기 형식으로 풀어난 감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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