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굿샘 교육지원 프로그램 MOU 체결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11일 부산교육대학교 부산방과후학교 지원센터에서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굿샘 교육지원 프로그램’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재호 회장과 임혜경 교육감을 대신해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천용주 부산본부장과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 노성준 소장이 참석했다. 굿샘(good sam) 방과후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부산지역의 저소득가정자녀 가운데 초ㆍ중학생들에대해 멘토 역할을 할 부산지역 우수대학생을 선발한 뒤 과외학습을 지원하는 것. 선발된 멘토에게는 장학금를 지원해 대학생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 교육청은 우선 20명의 굿샘을 선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1일 2시간씩 주2회 방문을 통해 영어 및 수학을 일대일 과외지도하고 좋은데이 좋은세상 희망을 전하는 인성교육까지 실시하게 된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굿샘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며‘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완수와 이를 통한 기업이미지’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학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사회초년생이 될 때까지 10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좋은데이 좋은세상 희망 장학증서’ 및 단칸방 한 부모 가정을 선발하여 전세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해피하우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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