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빈, 연달아 CF 대박…한국ㆍ일본 광고 모델 발탁


영화배우 원빈이 잇따라 ‘CF 대박’을 터트렸다. 원빈은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1년간 전속 계약을 맺은 데 이어 맥주 ‘하이트디’의 일본 모델로도 활동 하게 됐다. K2는 14일 군에 입대한 현빈의 바통을 이을 새 모델로 원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K2 관계자는 “원빈이 영화 ‘아저씨’에서 보여준 강한 남성미, 세련된 외모와 스타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원빈은 K2의 2011년 가을ㆍ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8월 중순 TV 광고 촬영을 한다. 이와 함께 진로재팬도 지난 13일 자료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일본 판매를 시작 한 ‘하이트디’의 모델로 원빈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데뷔 이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원빈이 보여준 샤프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하이트디 브랜드와 잘 맞아떨어졌다”면서 “상품 이미지를 일본 젊은층 중심으로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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