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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태블릿PC ‘갤럭시탭10.1’을 활용한 ‘탭툰(tap toon)’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탭툰은 기존 온라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웹툰과 음악을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다. 이번 탭툰 제작에는 △호랑-김윤아 △곽백수-다이나믹듀오 △조석-노브레인 등 인기 웹툰 작가와 가수가 참여하며 이번 달부터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 홈페이지(www.howtolivesmart.com)와 네이버 웹툰을 통해 공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탭툰 제작은 갤럭시탭 10.1로 콘텐츠를 보고 듣고 즐기는 기본적인 사용을 넘어 음악, 카툰 등 전문적 멀티미디어의 제작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문화 콘텐츠의 창작 도구로 활용되는 탭툰을 통해 소비자들이 갤럭시탭10.1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