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시네마 3D 대국민 체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 서울광장에서 ‘시네마 3D와 함께하는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3D 영화 상영회는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LG시네마 3D의 장점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500인치 대형 3D 스크린으로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인 ‘새미의 어드벤처 3D’를 상영한다. 아울러 TV와 모니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 LG전자의 3D제품과 3D게임,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걸그룹 시크릿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8월 부산 해운대에서 수립한 국내 3D 영화 최다관람 기네스 기록(3,513명) 갱신에도 도전한다.
최상규 한국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네마 3D 기술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