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비씨카드] 강원도 관광카드 선봬

비씨카드(대표 이호군)가 이달 15일부터 강원도청 및 강원관광카드와 제휴, 여행및 레저 전문카드인 「강원그린투어카드」를 선보인다.이 카드는 신용카드의 기본기능외에 강원도지역을 여행할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에따라 이 카드회원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숙박 및 요식업소 상세정보는 물론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게 특징이다. 우선 강원도내 유명 호텔과 콘도 등의 숙박업소 예약 때(비수기 최고 70%,성수기 최고 10%) 할인헤택이 주어지고 지정 요식업소를 이용할 때에는 일반 관광객에 비해 10~30%의 할인혜택을 준다. 또 강원도내 주요 관광지에는 회원전용카페를 설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관광안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회원들에게는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축제 및 콘서트 등 각종 이벤트행사 개최등 다양한 행사정보도 알려준다. 이와함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식업소와 숙박업소의 상세한 약도도 제공된다. 최고 100만원까지 보상되는 주말 교통상해보험에 무료 가입도 해준다. 비씨카드는 이카드 발급을 계기로 강원도청과 공동으로 적극적인 회원유치에 나서는 한편 친절한 모범업소를 발굴 할인가맹점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호군 사장은 『비씨카드 고객들의 차별화된 욕구를 수용하기 위해 여행레저 전문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경제적이고 대접받는 여행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조용관 기자 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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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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