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방부, 여성 8명등 군법무관 136명 선발

26일 3사관학교 입소 후 교육받고 4월 1일 임용

국방부는 13일 군 법질서 확립과 장병인권보장을 위한 군법무관 13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선발된 군법무관 중 장기 임용예정자는 총 20명(여성 8명, 남성 12명)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2011년도 사법연수원 졸업생 및 경력 변호사를 상대로 지원서를 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또 단기 군법무관 임용예정자는 총 113명으로 2011년도 사법연수원 수료예정자 중 군 미필자인 법무사관후보생 189명을 대상으로 선발이 이뤄졌다. 군법무관 임용예정자들은 오는 26일 육군 3사관학교에 입소해 약 9주간의 군사교육을 마친 후 4월 1일 임용된다. 한편 현재 여성법무관은 육군 21명, 해군 4명, 공군 6명 등 총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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