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성동구 우수 고교생 해외연수 지원 外

서울 성동구는 관내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미국 조지아주에 해외 어학 및 문화체험 연수를 지원한다. 이번 해외 연수는 구 자매도시인 미 조지아주 캅카운티 마리에타시와의 교육 분야 교류사업의 하나로 관내 5개 고교에서 선발된 1학년 27명과 인솔교사 2명 등 총 2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6일까지 3주간 미 채터치 기술대에서 어학연수 및 미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일일 4시간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현지 학생들과 멘토ㆍ멘티 등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악구 주민 1인당 자산 349만5,000원 서울 관악구는 8일 구의 살림살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0 회계연도 통합재무보고서’를 작성해 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재무보고서는 일반ㆍ기타특별ㆍ기금회계를 통합해 작성한 보고서로 자산과 부채ㆍ수익과 비용 등의 재무상태가 일목요연하게 나타나 있다.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말 기준 구가 보유한 총자산은 1조8,576억원으로 주민 1인당 환산하면 349만5,000원에 해당한다. 부채는 203억원, 순자산 규모는 1조8,373억원이다. 총비용은 3,166억원, 총수익은 3,120억원으로 운영차액은 46억원 감소했다. 도봉구 예비사회적 기업 모집 서울 도봉구는 새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서비스 확충을 위해 예비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지원자격은 ▦관내 사무소를 두고 운영하는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는 단체나 기업에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사회복지 ▦보건ㆍ보육 ▦문화ㆍ교육 ▦기타(환경ㆍ주택ㆍ교통ㆍIT 분야 등)로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 후 현장실사,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지정할 예정이다.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1년간 참여근로자 1인당 월 98만원씩(기업 당 4명 이내)의 인건비 지원을 받는다. 02-2289-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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