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데다 채소 가격까지 폭등해 서민경제가 얼어붙고 있다.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재동에 있는 재래시장인 인왕시장은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겨 황량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