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교육청, 감사원 출신 감사관 내정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3과장 조승현씨

서울시교육청이 감사원 출신 신임 감사관을 내정했다.


시교육청은 송병춘 전 감사관 후임에 조승현(54)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3과장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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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사관 내정자는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8년 동안 감사원에 근무하면서 교육ㆍ건설ㆍ농림 및 직무감찰 분야 대한 감사를 해온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개경쟁임용 공고를 내 지난 22일 면접시험과 25일 인사위원회를 거쳐 조 씨를 감사관으로 결정했다.

한 편 곽노현 전 교육감 재임 시 임용된 송 전 감사관은 문용린 서울교육감 당선 후 지난달 말 사임했으며 서울시 신임 감사관으로 내정됐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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