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1%대 하락…日신용등급 강등 영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 신용등급을 강등 파장에 국내 증시가 약세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19.90포인트(1.12%) 내린 1,756,7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11.71포인트(0.66%) 상승한 1,788.39포인트로 출발해 장중 1,799.11포인트까지 올랐으나 다시 1,750.52포인트까지 내려 앉기도 했다. 무디스가 일본 신용등급을 ‘Aa3’로 한 단계 낮춘 것이 지수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관은 6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를 보이며 1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2,90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통신업(-2.51%), 전기전자(-2.83%) 업종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건설업(2.91%)은 리비아 사태가 진정 양상을 보이자 이틀째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장비(0.76%)도 상대적으로 강세다. 이와 함께 코스닥지수는 2.75포인트(0.57%) 하락한 477.0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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