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달 경기침체 지속/4분기 이후 회복세/전경련 전망

국내 산업경기는 5월들어서도 하강국면이 계속될 전망이다.전경련이 4일 내놓은 「5월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5월중 경기에 대한 종합판단지표인 종합경기 실사지수(BSI·Business Servey Index)는 86으로 나타나 지난달(80)에 이어 여전히 침제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경련은 이처럼 경기하강국면이 지속되는 것은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주요업종의 내수생산과 수출이 다소 늘었으나 전반적인 내수판매 부진 속에 수출회복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전경련은 이에 따라 경기순환국면상 경기저점은 올 4·4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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