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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31일 절전기능이 강화된 ‘그린플러그 살균비데(BAS16-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웨이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절전 기술인 ‘그린플러그’는 이용자의 14일 간 사용이력을 시간대별로 기억해 자주 이용하는 시간대와 그렇지 않은 시간대를 구분한 뒤 전력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이다.
실제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시험한 결과 그린플러그 기능을 사용하면 비절전 대비 월전기사용이 최대 40%까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으로 따지면 월 1,600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4인 가족, 1일 12회 세정 기준으로 측정)
이 제품은 절전기술 외에도 비데위생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기살균기술을 적용했다. 조작버튼 하나만 누르면 미세입자 분무방식으로 살균수를 분사해 15초 만에 도기 전체를 살균한다. 일시불 전용 제품으로 가격은 60만원이다.
정안리 룰루비데 브랜드 매니저는 “향후 스마트절전 기술인 그린플러그를 룰루비데 전모델로 확대해 비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