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위력이 대단하다. 정규3집 ‘더보이즈’ 발매 하루 만에 음반과 음원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유튜브에 공개한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500만건을 돌파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유튜브에 공개된 소녀시대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42만4,301건을 돌파했다. (한국어 버전 398만7,339건, 영어 버전 143만6,962건)여기에 같은 날 자정 전 세계에 공개 된 타이틀곡 ‘더 보이즈’는 멜론ㆍ벅스ㆍ올레 뮤직 등 국내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는 “타이틀곡 외에도 ‘텔레파시’, ‘미스터 택시’, ‘봄날’ 등 3집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어 소녀시대 열풍을 예고한다”며 “일본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국내외에서 소녀시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서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는 발매되자마자 헌터차트 등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에서도 실시간, 일간 차트 모두 1위를 차지, 소녀시대는 컴백 하루 만에 음원과 음반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더 보이즈’의 컴백무대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