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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3구역 813가구 들어서

-조감도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변 대림중학교 인근에 아파트 81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건축위원회에서 영등포구 대림동 917-49번지 일대 대림3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5일 발표했다. 대림3구역에는 용적률 349%가 적용돼 지하3층~지상21층 규모 13개동 813가구가 건립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59㎡ 213가구, 84㎡ 564가구, 123㎡ 36가구 등이다. 대림3구역은 신길로와 공단로가 접해 있으며, 주변에 신대림초등학교, 대림중학교, 강남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건축위원회는 또 동대문구 용두동 10-3번지 청량리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감도)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청량리1구역에는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3~6층에는 업무시설(오피스), 지상7~24층에는 오피스텔 243실이 각각 공급된다.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13년 상반기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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