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KTB투자증권, 300억원규모 손배소송 피소에 급락

KTB투자증권이 재향군인회가 3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9시 35분 현재 KTB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7.20%(195원) 내린 2,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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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의 약세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제기한 300억원대의 손해배상소송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27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지난 12일 KTB투자증권에 30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 남부지법에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KTB투자증권 자기자본(4,796억원)의 6.25% 수준의 금액이다.

KTB투자증권은 “소송과 관련해 KTB투자증권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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