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대 코스 챔피언십(Korea Club Championship)’이 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2)에서 열린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10대 골프코스 클럽을 대표하는 클럽 챔피언들이 경쟁을 통해 실력을 가늠하고 우정을 나누는 클럽 대항전 성격의 아마추어 골프 축제다. 한국 10대 코스를 대표해 각 클럽에서 2명씩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하며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10대 코스 인증패 전달식도 전행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지난 2003년부터 격년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한국 10대 코스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10대 코스에는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가 5회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위 우정힐스, 3위 안양베네스트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