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찰의 최대어는 충남 보령시 소재 아파트 사업장이다. 충남 보령시 남포면 소재 건립중인 아파트 14개동 1,230세대 골조물(공정률 32%)로 감정가는 222억 1,600만원이며, 금번 8월 공매 최저공매가는 143억 7,800만원이다.
대천읍 일대 유일한 고층 대단지 아파트로 동측 2㎞거리 대천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업무용 빌딩으로 활용도가 높은 구 에이스저축은행 사옥이 최초공매가 대비 68억원 인하된 가격으로 공매에 나온다. 인천시청 남동측, 가천 길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7층 빌딩으로 맞은편 인천시청역(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16년 인천지하철 2호선, 구월역 개통 호재가 있다.
8월 입찰 최저공매가는 85억 4,700만원으로, 2012년 최초 매각예정가격 153억 8,600만원에서 68억원이나 저렴해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리조트 회원권,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 회원권 등 다양한 입찰 물건이 이번 합동공매에 나온다. 상세 정보는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에서 ‘매각부동산 등 안내’ 항목에서 검색할 수 있다.
공사는 매수자의 예측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공매 일정 등 매각공고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입찰은 매월 네 번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