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솔직히 라면 값을 어떻게 다 아나." 外

▲ "솔직히 라면 값을 어떻게 다 아나."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라면 값을 묻는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은 "안철수 의원에게 라면 값을 물어본 상인의 '의중'따윈 전혀 다루지 않고 '안철수가 몰랐다'는 부분에만 모든 초점을 맞춘 기사들뿐이네…. (@thez****)" "간담회 핵심, 비싸게 구매해 싼값에 파는 소상공인들의 비통한 '을'의 현실에 포커스를 맞춘 제대로 된 기사들이 나갈 차례. 본질을 외면하는 것은 '을'을 두 번 죽이는 것.(@bluefe****)" "안철수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라면 값을 모른다고 뭐라고 하는 것은 좀 억지스러워 보인다. 솔직히 라면 값을 어떻게 다 아나? 마트에 가면 5개 묶음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라면 값을 물어보면 얼마라고 답해야 하는 거지?(@Goldmu****)"등 안 의원에 대한 옹호와 언론에 대한 질책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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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의 정상적인 수사의지에 박수를."

검찰이 공직선거법 및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기소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통해 "우선은 검찰의 정상적인 수사의지에 박수를 보낸다.(@bulkot***)" "응원합니다! 살인강도를 강도로만 적용하라는 것은 그 자체가 범죄를 은폐하라는 범죄행위이지 수사지휘권 행사가 아닙니다.(@Lawy****)" "검찰, 원세훈 선거법 위반 구속기소… 그렇다면 이제 야당의 몫도 중요해진다.(@__h****)" "다 떠나서 이번 만큼은 검찰을 응원한다! 검찰이 잘해주고 있다! 이 사회에 법의 정의를 보여주시길.(@boss****)" "이제 이것으로 재판은 시작됐고 개인 비리로만 끝나느냐 아니냐가 검찰이 해결해야 할 문제군.(@wham****)"등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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