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치약, 칫솔, 샴푸, 바스, 비누 등 5가지.『부드럽고 순한소재를 사용해 연약한 어린이의 피부를 보호해주도록 만들었다』고 제일제당측은 설명했다.이에따라 한국 존슨앤존슨(존슨즈베이비), 보령 메디앙스(누크), LG생활건강(혼자서도 잘해요), 나드리화장품(용가리베이비)등이 선점해온 어린이 생활용품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제일제당은 올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100억원어치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국내 어린이 생활용품시장은 연간 700억원규모로 매년 30%이상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