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풍경정화, 올 첫 투자위험종목 오르나


풍경정화가 올 들어 처음으로 주가 급등에 따른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연일 급등세를 이어간 탓이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풍경정화는 14.56%(1,500원) 오른 1만1,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이후 열흘에 걸친 상승세로 이 기간 동안만 262.52% 급등했다. 풍경정화는 최근 인수합병(M&A) 이슈가 붉어지며 고삐 풀린 급등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이후 5거래일간 상한가를 기록하며 100% 이상 급등하면서 지난 22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 올해 첫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놓였다. 풍경정화는 29일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22일 종가를 기준으로 5거래일간 상승률이 75%를 웃돌 경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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