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 제4회 동반성장 협의회 개최

1박2일간 63개 협력회사 대표와 외부강연, 산행 등 진행


한화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가평 소재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제4회 ㈜한화-협력회사 동반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3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한화는 이번 협의회에서 올해 동반성장 프로그램 및 실적을 발표하고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외부강사 강연을 진행했다. 둘째날에서는 대표이사 간담회에 함께 행사 참석자 전원이 함께 산행을 즐겼다.


심 대표는 협력회사와의 간담회에서 “㈜한화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협력회사 임직원 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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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현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및 장비제작 자금,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환경개선 및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각종 담보면제, 물품대 전액 현금 결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설명/

심경섭(맨 앞줄 왼쪽 여섯번째) ㈜한화 대표이사가 지난 1일 경기도 가평에서 ‘제4회 ㈜한화-협력회사 동반성장 협의회’의 일환으로 진행한 산행을 마친 후 함께 산에 오른 63개 협력사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제공=㈜한화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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