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고객들은 우리를 찾아 오세요.'
신한은행은 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신한S20'통장과 적금을 22일 출시했다. 신한S20통장은 최고 연3.2%의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전자금융수수료와 마감 후 자동화기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등의 혜택도 준다. 또 통장 표지에 자기만의 특별한 이미지나 학교 로고를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신한S20적금은 6개월 동안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고객이 등록금 납부, 어학연수∙유학 목적의 해외송금 발생시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약정이율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신한카드도 지난 19일 20대의 생활패턴에 맞춰 캐시백 혜택을 강화한 '신한S20 체크카드'와 같은 연령대 여성고객을 위한 '신한S20 핑크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20대의 지출비중이 큰 대중교통비, 휴대폰 요금, 커피전문점 등의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캐시백 혜택을 준다. 일부 업종에서는 1만원 이하의 소액결제도 캐시백해준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 발급고객 중 GS25∙G마켓 등에서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기프트카드 등의 경품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