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대한민국3D 대상에 '반디의 숲'ㆍ'신의 땅 앙코르'

KT 스카이라이프의 ‘반디의 숲’과 EBS의 ‘신들의 땅, 앙코르’가 7일 I3DS 코리아가 개최한 ‘인터내셔널 3D 페스티벌’에서 ‘제1회 대한민국 3D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반디의 숲은 반딧불의 삶을 접사 화면에 담은 다큐멘터리로 수려한 영상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의 땅 앙코르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건설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가로 미국에 수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I3DS는 이외에도 '엄홍길 바다로 가다'(MBC), '2AM콘서트'(SK 플래닛) 8편에 대해 우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I3DS 코리아가 8일까지 이틀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여는 국제 3D 입체영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3D 프로그램의 유통전략을 공유하는 '3D 글로벌 유통전략 콘퍼런스'와 업계 종사자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아시아 3D 콘텐츠 마켓플레이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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