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쉐보레 아베오,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로 선정


한국GM은 쉐보레 아베오(수출명 소닉)의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에서 뽑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베오의 미터 클러스터는 모터 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으며, 스티어링 컬럼(핸들과 핸들기어를 연결하는 축)에 장착돼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동시에 적용해 주행가능 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대 디자인 디테일에는 아베오를 제외하고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호가하는 럭셔리 차종이나 고급 대형 세단이 대부분이라 아베오의 수상은 눈에 띈다. 아베오 외에 아우디 A6와 A7, 벤틀리 뮬산, 부가티 베이론, 페라리 FF,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메르세데스 벤츠 CLS63, 맥라렌 MP4-12C, 모르간 3-휠러, 포르쉐 카이맨 R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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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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