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佛 실업자수 3개월 연속 감소...금융위기 이후 처음

프랑스의 실업자 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현지시간) 르피가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실업자 수는 268만명으로 2월 270만1,000명에서 2만1,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신문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실업자 수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며 “올들어 감소한 실업자 수는 4만5,000명”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전체 노동인구 대비 실업률은 오히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해 9.6%를 기록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실업률을 9%까지 내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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