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반전했지만 2,600선은 지켰다.
상하이 지수는 전날보다 3.07포인트(0.12%) 내린 2,612.19포인트에 마감했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30.76포인트(0.26%) 하락한 1만1,568.17포인트를 기록했다.
공모금액 172억위안(18조원) 규모의 섬서매업(陝西煤業)이 이달말 IPO를 준비하면서 증시에 물량부담을 준 것이 이날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중국 은행들의 과도한 부채리스크가 부각된 것도 악재가 됐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815억위안으로 하루만에 다시 1,000억위안 선 아래로 떨어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