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17일 LPGA 롯데 챔피언십 열려… 박인비·국내파 시즌 첫 승 도전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강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위해 하와이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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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주 코올리나GC(파72·6,383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은 총상금 170만달러를 걸고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계속된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와 지난 7일 끝난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박세리(37·KDB금융그룹), '천재소녀' 리디아 고(17·캘러웨이) 등이 출전하며 장하나(22·비씨카드), 김세영(21·미래에셋), 김효주(19·롯데) 등 KLPGA 투어 선수들도 여럿 나온다. 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 이듬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준다. 김세영은 지난해 롯데마트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하와이에 입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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