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민에쓰티, 아이마켓코리아와 총판계약

국내외시장에 대한 교두보 확보 및 기술력 인정으로 기업가치 상승

필름형 누액감지센서 개발전문업체인 유민에쓰티는 18일 국내외시장에 대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국내 최대 MRO(구매대행)기업인 아이마켓코리아와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마켓코리아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이 가능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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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에쓰티는 최근 각종사고발생 및 관계법령 개정 등에 힘입어 판로가 확장되고 있으며, 올 초 약 30명이던 인원이 최근 81명까지 증원될 만큼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지난해 매출보다 2배에 달하는 60억원 이상 매출이 확실시된다.

유홍근 유민에쓰티 대표는 “국내외 많은 고객사를 보유한 아이마켓코리아와 계약을 맺은 것은 유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일반적인 공급계약이 아니라 아이마켓코리아가 주도적 판매ㆍ판촉 활동을 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소재 등 원천기술개발에 더 정진을 해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센서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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