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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사진)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선보인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백윤식이 오는 9월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태종’역으로 출연이 확정됐다. 백윤식은 최근 몇 년간은 영화에서만 활동 했다. TV 드라마 출연은 2009년 ‘히어로’ 이후 2년만이다. 오는 9월 방송예정인‘뿌리깊은 나무’는 ‘선덕여왕’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한석규와 장혁이 주연을 맡았다.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집현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극이다. 이정명의 동명 소설 ‘뿌리깊은 나무’를 드라마화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