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어울림엘시스, 2011년 4분기 흑자 전환 기대

어울림엘시스는 지난 연속 적자에서 2011년 흑자전환 턴어라운드가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자동차 튜닝 사업 매출 및 스피라 컬렉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신 상품 개발 등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독일의 유명 튜닝 회사 디지텍과 정식 에이전시 계약을 맺어 유럽산 튜닝 자동차 튜닝 서비스를 실시해 국내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발전된 튜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올 한해 보안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어울림엘시스의 보안관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2년 보안관제 서비스가 매출에 있어서 더욱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입장이다. 특히 어울림엘시스는 국가사이버안전과리규정 강화에 따라 행정기간과 공공기관 보안관제를 담당할 관제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어울림엘시스 설진연 대표이사는 “2011년 한해는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구조조정을 통한 판관비 절감과 동시에 공격적인 경영으로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켰다”며 “보안관제 사업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함께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인 자동차 튜닝 사업은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여 2012년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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