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은 2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홍용(53∙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사장은 휘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은행 외환영업실 팀장을 거쳐 산은자산운용에서 전무와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산은자산운용은 이번 주총에서 박승순 전 대한토지신탁 부사장과 정영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엄태영 전 제천시장을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