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센트럴팜, 아사이베리로 아프리카ㆍ방글라데시 불우 산모 지원 나선다


서울대 출신의 약사, 친절한 이웃약사들이 운영하는 건강종합 쇼핑몰 센트럴팜이 국제구호개발옹호기구 월드비젼과 제휴 관계를 맺고 아프리카와 방글라데시의 불우한 산모와 아이들을 돌보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휴 내용은 최근 센트럴팜 약사들이 만든 제품 ‘약사가 만든 아사이베리 슈퍼프리미엄’에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모와 영유아들을 직접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약국과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본인 건강도 챙기면서 후원사업에 직접 동참하는 기회를 자동적으로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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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약사가 만든 아사이베리 슈퍼프리미엄’의 주 원료인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아마존에서 자생하는 야자나무 열매로, 한 헐리웃스타의 ‘디톡스 다이어트’의 식품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외국모델이 대중매체를 통해 몸매 관리를 아사이베리로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푸드 과실이다.

실제로 아사이베리는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아사이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사람의 건강한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을 선별적으로 죽이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 밖에도 오메가 3ㆍ6ㆍ9와 단백질, 페리페놀,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김성은 대표는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는 시점에서 세계의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제휴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앞으로 센트럴팜(www.centralpharm.co.kr)은 다같이 행복해지는 건강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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