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PS엣샵 ‘탐스&… 캠페인’ 10분만에 매진

아인스M&M, 수익금 100만원 전액 기부

아인스M&M의 신개념 소셜커머스 ‘PS엣샵(PSatSHOP)’은 오늘 오전 진행한 ‘탐스&빅토리아 슈즈 캠페인’이 판매 10분만에 매진돼, 100만원의 수익금을 모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켐페인은 한 켤레의 신발을 팔 때마다 또 다른 한 켤레를 질병과 가난에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일대일 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PS엣샵 관계자는 “새벽 내내 참여자들의 앵콜 판매 요청이 끊이지 않아 현재 브랜드와 추가 기부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S엣샵(www.psatshop.com)은 맞춤 쇼핑을 실시간 도와주는 ‘퍼스널 쇼퍼’와 오프라인 백화점과 연계된 ‘백화점 몰’, 기부문화가 도입된 나눔 쇼핑인 ‘쉐어핑’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신개념 소셜커머스다. 특히 실시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상담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한다. 소비자들에게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쇼퍼(PS)는 ‘엘르엣진(www.atzine.com)’에서 활동하는 파워 유저(power user)로, 최소 6개월 이상의 교육을 거쳐 선별된 전문 상담원들이다. 이들은 패션∙뷰티 분야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맞춤 제공해 고객의 1대1 쇼핑을 도와준다. 아인스M&M 관계자은 “지난 3년 PS엣샵을 준비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기술력과 노하우가 쌓였다”며 “’쉐어핑 도네이션 캠페인’등을 통해 기대한 만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확인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좋은 실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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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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