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아모레퍼시픽, 영업직원 막말논란에 약세

아모레퍼시픽이 영업직원의 막말로‘갑의 횡포’논란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7%(2만6,000원) 내린 8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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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이학영 민주당 의원이 아모레퍼시픽 피해특약점협의회로부터 받아 공개한 녹음파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에게 막말과 폭언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피해특약점협의회는 이 파일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막말파문으로 국회 정무위원회는 15일 국정감사에 아모레퍼시픽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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