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집, 가을로 꾸미다] 한샘, 신혼부부 위한 '프리스탠드형' 드레스룸 선봬


달콤한 신혼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이 인테리어 노하우를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플래그숍 잠실점이라고 자부한다. 가을철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한샘은 신혼집의 일반적인 평형대로 꼽히는 85㎡(24평) 아파트를 잠실점에 그대로 재현했다. 침실과 드레스룸·서재 등 3개의 방에 거실 겸 주방이 더해진 구조의 24평형 집은 한샘 조사 결과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사는 주거 형태로 꼽혔다.

이곳 모델하우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드레스룸. 한샘은 안방에는 7자 안팎의 옷장만 설치하고 침대 양옆에 협탁을 배치해 공간을 여유롭게 꾸미는 대신 '기역(ㄱ)'이나 '디귿(ㄷ)'자 형태의 드레스룸을 설치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특히 한샘이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선보인 드레스룸 '알토I'은 신혼부부들이 자가보다는 전세로 시작해 이사가 잦다는 점을 고려, 천장 고정형이 아닌 프리스탠드(free stand)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침실 가구로는 '레아' 침실 세트를 제안했다. 레아 침대는 최근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패브릭 질감의 가죽 헤드와 나무 무??결 프레임으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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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뿐만 아니라 위생까지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최근 한샘이 선보인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이용해볼 만하다. 케어서비스는 총 9단계로 40여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매트리스 오염도를 측정한 후 프레임 먼지와 유해 세균을 제거한다. 이후 본격적인 매트리스 관리에 들어간다.

30㎝ 깊이의 유해균까지 빨아들일 수 있는 미국 커비(Kirby)사의 매트리스 전용 청소기로 매트리스의 보디와 측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진드기 제거제를 살포한다. 끝으로 자외선 살균 케어 후 진드기 제거 패치를 붙이고 미세먼지·꽃가루·곰팡이균까지 제거하는 공기정화로 서비스를 마무리한다.

한샘은 자사 매트리스를 구매하고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13만5,000원(Q 사이즈 기준) 상당의 케어서비스를 총 세 차례 무료로 제공한다. 타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매트리스와 프레임 서비스 1회에 4만5,000원(Q 사이즈 기준)이다.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프레임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도 한다. 히트 제품인 북유럽 스타일의 '폴린 애쉬' 침대는 한샘 매트리스 '컴포트아이 플래티넘 1000(Q 사이즈)'와 함께 구입할 경우 매트리스 가격인 189만9,000만원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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