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과학기술 분석센터 중국 지원협약 체결

㈜과학기술분석센타(대표 이익재)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국제연합 개발계획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가업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달 30일 중국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분석센타와 과기부 동북아기술협력단,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은 2008년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중국에 국내 선진 환경분야 시험 및 분석기술의 기술지도와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분석센타는 향후 중국 심양시 부설 심양환경과학원과 함께 중국 현지의 실내공기질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실내공기질 악화의 주요 오염원을 찾아내고 중국내 새집증후군 원인을 분석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1997년 설립된 ㈜과학기술분석센타는 지난해 3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환경, 이화학, GMO분야에 대한 국제시험기관 인정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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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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