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효성, '사랑의 쌀·전기담요' 전달

이상운(오른쪽) 효성 사장이 7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트럭에서 쌀을 옮기고 있다.

효성은 7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일대의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300여포대(20㎏)의 ‘사랑의 쌀’과 전기담요 300여개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석한 이상운 사장은 “기업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와 고객에 대한 보답”이라며 “효성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나눔의 정신을 체험하는 것이 건실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임직원들이 모금한 돈과 회사 지원금으로 쌀을 구입해 서울 본사와 방배동, 청담동, 울산 등 주요 사업장의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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