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상품 어때요] 신한은행 'My Car 대환대출'

사용중인 차 할부금융도 연 4.75% 금리로 대환


신한은행이 기존 신차구입과 중고차구입에 이어 이미 사용 중인 자동차 할부금융까지도 대환이 가능한 '신한 My Car 대환대출'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과 추가협약을 통해 기존에 제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받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업계 최저금리의 은행대출로 전환이 가능하다.


신차의 경우 최초 차량등록일로부터 24개월 이내, 중고차의 경우 최초 차량등록일로부터 8년 이내 및 소유권이전일로부터 24개월 이내인 경우 할부금융사의 대출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최저 연 4.72%(5월 3일 코픽스 잔액기준)가 적용된다. 특히 보증서담보대출로 개인의 신용대출 한도산출 시 무조건 차감되는 제2금융권의 자동차 할부금융과 달리 차감 금액 없이 신용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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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이카상담센터(1577-4664)'의 전화상담을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바로 대출한도와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낮은 금리의 은행 자동차대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며 "고금리 자동차 할부금융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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