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소시ㆍ원걸, 뮤직뱅크서 ‘맞짱’


한국 걸그룹의 대표주자 소녀시대(사진 왼쪽)와 원더걸스(오른쪽)가 정면대결을 펼친다. 18일 KBS에 따르면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프로 ‘뮤잭뱅크’에서 1위 자리를 놓고 한 무대에 선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모두 지난 2007년 데뷔해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두 그룹 모두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활동 했지만 공교롭게도 활동시기가 겹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이날 KBS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5년 만에 정상 자리를 놓고 첫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주(11일)에는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가 1위를 차지해 3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고 정규 3집 음반 판매량도 걸그룹 최초로 20만장을 돌파하는 등 저력을 보여왔다. 원더걸스 역시 정규 2집을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로 지난 17일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정상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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