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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은 강신섭(57·사법연수원 13기ㆍ사진) 변호사를 신임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강 대표변호사는 1986년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전주지방법원 판사, 광주고등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1998년 열린합동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 개업을 한 후 2001년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해 2011년 대표변호사로 선임됐으며 경영위원회 위원으로 법인 경영에 참여해왔다.
현재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이사와 대한변협 사법평가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강 대표변호사는 "경기침체와 법률시장 개방, 경쟁 심화 등으로 로펌업계 안팎에 위기감이 높다"며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